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사직서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란 직장을 그만두고자 할 때 회사에 제출하는 문서로, 퇴사의사와 퇴사일, 퇴사사유 등을 명시해야 합니다. 사직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서식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인적사항, 퇴직 예정일, 퇴직 후 연락처, 퇴사 이유 등을 작성하면 됩니다1.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직서의 작성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사직서의 예시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직서의 작성방법
사직서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 인적사항 기입 : 성명, 소속부서, 직급, 주소 및 연락처, 사원번호나 ID 등을 기재합니다.
- 퇴직 예정일 기입 : 퇴사를 원하는 날짜를 정확하게 적어줍니다. 보통은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 이후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2.
- 퇴직 후 연락처 기입 : 퇴사 후에도 회사와 연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의 연락처를 적어줍니다.
- 퇴사 이유 기입 : 퇴사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줍니다. 정확한 사유를 밝히라는 뜻은 아니며, '일신상의 사유로’와 같이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해도 됩니다. 단, 부정적이거나 비난하는 어조는 피해야 합니다.
- 감사의 말 기입 : 회사에서 일하면서 배운 것이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적어줍니다. 긍정적이고 친절한 어조로 작성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인수인계 및 도움 제안 : 퇴사 전에 자신의 업무를 인수인계할 후임자나 동료가 있다면, 그 과정에 대해 언급하고 협력할 의향을 밝혀줍니다. 또한, 퇴사 후에도 필요한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제안을 하면 좋습니다.
- 찬사로 마무리 : 마지막으로 회사와 동료들에게 좋은 말로 인사하고 글을 마무리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와 동료들이 베풀어 준 모든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와 같은 문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의 주의사항
사직서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본인이 사직을 원할 때만 제출하세요.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하거나 강제로 사직서를 작성하게 하려고 할 때는 거절하거나 권고사직서3를 작성하세요.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간주되면 부당해고 등의 구제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사직서는 타자로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서명하세요. 손으로 쓰는 것보다 타자로 작성하는 것이 보다 공식적이고 정확하게 인식됩니다. 또한, 본인이 서명하지 않으면 사직서의 효력이 없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서명해야 합니다.
- 사직서는 상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수리를 받으세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사직서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상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수리를 받아서 사본을 보관하세요.
- 사직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세요. 사직서는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내용이나 불분명한 표현은 피하세요. 또한, 부정적이거나 비난하는 어조는 사용하지 마세요.
사직서의 예시
다음은 사직서의 예시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면 됩니다.
[회사명]
[성명] [소속부서] [직급] [사원번호]
[날짜]
[상사 성함] [상사 직급] 귀하
사 직 서
본인은 [퇴사일]부로 [회사명]에서 맡고 있는 [직위]에서 퇴사할 것임을 이 편지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통보 드립니다.
지난 3년간 느꼈던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고, 베풀어 주신 자상함과 인내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퇴사 전까지 제 업무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후임자나 동료들과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퇴사 후에도 필요한 경우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와 동료들이 베풀어 준 모든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사와 동료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성명] 올림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직서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직서는 직장을 그만두고자 할 때 회사에 제출하는 문서로, 퇴사의사와 퇴사일, 퇴사사유 등을 명시해야 합니다. 사직서를 작성할 때는 인적사항, 퇴직 예정일, 퇴직 후 연락처, 퇴사 이유, 감사의 말, 인수인계 및 도움 제안, 찬사로 마무리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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