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는 방법과 시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릉 안반데기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마을로, 풍력발전기와 멍에전망대가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서는 별과 은하수를 매우 잘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하지만 은하수를 보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은하수를 보기 위한 조건과 시간, 그리고 촬영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은하수를 보기 위한 조건
은하수는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어두워서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하수를 보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달이 없어야 합니다. 달이 뜨거나 지는 시간은 은하수를 가리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달이 없는 신월 기간이나 달이 뜨기 전이나 지고 난 후 2시간 정도가 좋습니다.
- 구름이 없어야 합니다. 구름도 은하수를 가리거나 희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가 좋으며, 비가 온 다음날이나 다다음날도 미세먼지가 적어서 좋습니다.
- 빛공해가 적어야 합니다. 인근의 태양이나 인공조명 등의 빛공해도 은하수를 볼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시골이나 산속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은하수가 있는 별자리가 높아야 합니다. 은하수는 궁수자리와 전갈자리 부근에 있습니다. 이 별자리들이 지표면에서 높게 떠있을 때 은하수도 잘 보입니다. 이 별자리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잘 보입니다.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는 시간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려면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시간대에 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가 가장 좋은 기간입니다. 그 중에서도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가 제일 잘 보입니다.
이 기간에는 궁수자리와 전갈자리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높게 떠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 강릉 안반데기로 가면 은하수를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달의 상태나 날씨에 따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2023년 8월 27일은 신월인데, 이 날은 달이 없으므로 밤새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 날은 강릉에서 비가 올 확률이 35%이고, 구름이 많습니다1. 따라서 은하수를 보기에는 좋지 않은 날입니다.
반면, 2023년 8월 30일은 상현달인데, 이 날은 달이 밤 11시에 뜨고 새벽 2시에 지므로, 달이 지고 난 후인 새벽 4시부터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 날은 강릉에서 비가 올 확률이 0%이고, 구름이 적습니다.
따라서 은하수를 보기에는 좋은 날입니다.
즉,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는 시간은 달의 상태와 날씨에 따라 다르므로,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은하수를 보는 시간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나 앱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은하수 촬영 팁
은하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은하수를 사진으로 찍으려면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 카메라와 삼각대를 준비하세요. 은하수를 찍으려면 노출 시간을 길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카메라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좋으며, 삼각대는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견고한 것이 좋습니다.
- M모드로 촬영하세요. 은하수를 찍으려면 M모드로 촬영해야 합니다. M모드는 수동 모드로, ISO, 조리개, 셔터 스피드 등을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SO는 1600-4000, 조리개는 F2-4, 셔터 스피드는 15-30초 정도로 설정합니다. 이 값들은 카메라나 렌즈의 성능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번 시도해보면서 최적의 값으로 조절하세요.
- 수동 초점을 맞추세요. 은하수를 찍으려면 수동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자동 초점은 어두운 곳에서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수동 초점을 맞추려면 가장 밝은 별을 찾아서 화면에서 가장 작게 보이도록 맞추세요. 또는 무한대 기호(∞)를 맞추세요.
- 달을 등지고 찍으세요. 달이 있는 경우에는 달을 등지고 찍어야 합니다. 달은 은하수의 밝기를 감소시키므로, 달과 반대 방향으로 카메라를 향하세요.
- 보정을 하세요. 은하수를 찍은 사진은 원본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보정을 해서 색감과 명암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정을 하면 은하수의 세부적인 모습이 더 잘 드러납니다. 보정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앱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강릉 안반데기 은하수 촬영 후기
저는 밤 10시쯤에 멍에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별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달이 밝아서 은하수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달이 지길 기다리면서, 저는 카메라와 삼각대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캐논 EOS R6 카메라와 삼각대, 그리고 시그마 14mm F1.8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이 렌즈는 광각이고 밝아서 은하수 촬영에 좋은 렌즈입니다.새벽 2시쯤 되니, 달이 완전히 지고, 은하수가 가장 밝게 보였습니다. 이때가 은하수 촬영의 최적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카메라의 설정을 조금 바꿨습니다. ISO는 4000, 조리개는 F2, 셔터 스피드는 25초로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은하수의 색감과 모양이 더 잘 나왔습니다. 저는 멍에전망대에서 여러 각도로 은하수를 찍었습니다.저는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고 찍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새벽 4시쯤 되니, 하늘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은하수도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찍은 사진들을 확인했습니다. 사진들은 모두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은하수 촬영에 성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밤 11시쯤 되니, 달이 서서히 지기 시작했습니다. 달이 지면서, 은하수가 점점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M모드로 카메라를 설정했습니다. ISO는 3200, 조리개는 F1.8, 셔터 스피드는 20초로 설정했습니다. 수동 초점은 무한대 기호(∞)를 맞추었습니다. 달을 등지고, 멍에전망대의 풍경과 함께 은하수를 찍었습니다.
저는 2023년 8월 30일에 강릉 안반데기로 은하수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고 약 40분 정도 걸려서 안반데기에 도착했습니다. 안반데기에는 풍력발전기와 멍에전망대가 있는 곳이 유명한데, 저는 멍에전망대에서 은하수를 보고 찍었습니다. 멍에전망대는 안반데기 마을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별과 은하수를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글에서는 강릉 안반데기에서 은하수를 보는 방법과 시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은하수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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