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수원 망포역 파스타 맛집 어글리 스토브 다녀온후기

heokebi 2019. 1. 8. 00:57

어글리스토브 라고 들어보신분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이번에 집근처 수원 망포역 근처에 있는 어글리 스토브에 갔다왔습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수원 망포역 어글리 스토브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보려고 합니다.

어글리 스토브 영통 망포점은 더 판타지움 빌딩 1층에 있습니다. 

더판타지움 빌딩에는 대형 다이소와, 볼링장, 롤러장드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어글리 스토브 이외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었지만 어글리 스토브가 맛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네요.

내부 모습은 아래와 같은데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주말에 갔었는데 별도의 대기 없이 바로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렸는데요. 

음식이 나오기 까지 그리 오래 걸린거 같지는 않네요.

식전빵은 없었지만, 음식은 거의 한번에 다 나온거 같네요.

매장 중간쯤에는 아래와 같이 포크, 스푼, 나이프 와 네킨 등이 마련되어 있고, 피클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건 셀프로 가져다가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피클은 먹을만큼 적당히 가져가시면 될거 같아요.

주문한 음식에 따라서 포크, 나이프 등을 가져가면 되네요.

아이들용 스푼이 따로 준비 되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추천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셀러드는 "어글리 리코타 치즈 샐러드" 를 주문 했고요. 셀러드는 아래처럼 나오네요.

어른 2명과 아이 2명이 먹는데 메뉴 3개를 주문 했는데 배부르게 먹었네요.

"어글리 리코타 치즈 샐러드" 는 메뉴에 나온 식빵에 같이 있는 치즈를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음식을 서빙 하면서 해당 음식의 팁등을 간단하게 알려 주네요^^

그래서 빵에 잘 발라서 먹었는데요. 치즈맛이 괜찮은거 같아요. 

두번째는 까르보나라를 주문 했는데요. 특이한건 아래와 같이 빵이하나 올려져 나온다는건데요.

개인적으로 빵을 까르보나라 소스에 찍어 먹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게 먹으라고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 하는 편이라서 잘 먹었습니다.

까르보나라의 맛도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세번째는 김치 필라프를 주문 했는데요. 음.. 개인적으로 어글리 스토브에서 주문한 음식중에서..

딱 하나 맛이 별로 였던게 김치 필라프 였습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돼지고기 특유의 향이 많이 나서 별로 였습니다.

돼지고기의 비릿(?) 한 맛이 나서 저도, 와이프도 별로라는 평이였습니다.

뭐,,, 지점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평가를 하고 싶네요 ;;

마지막은, 스테이크 추천 메뉴중에 하나인 "안창 & 치킨 스테이크" 였습니다. 안창과 스테이크가 콤보로 있는 스테이크 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어글리 스토브 스테이크는 아래와 같은 느낌으로 나오네요.

고기 + 구운 파인애플 + 계란 + 감자튀김 + 샐러드 + 치즈

이 조합이 특이한 조합인거 같기도 하지만 꾀 괜찮은 조합이였던거 같아요.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어글리 스토브 스테이크는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에 치즈를 얹어서 먹는데도 느끼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치킨 스테이크는 뻑뻑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 했습니다.

모든 스테이크를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일단은 안창&치킨 스테이크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수원 망포역 파스타 & 스테이크 맛집인 어글리 스토브에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아쉬웠던점은 김치 필라프의 돼지 고기의 비린맛이였고요. 

그외에는 모두 괜찮았습니다. 혹시 가시더라도 동일한 맛이라면 김치 필라프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외 메뉴는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혹시 망포역 근처에서 맛집 찾으신다면 어글리 스토브 괜찮아요 ^^

주차는 2시간 무료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럼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할께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