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수원 만두맛집 보영만두 포장 후기

heokebi 2018. 10. 29. 13:56

가끔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어져서 근처에서 맛있는 만두집을 찾다 보니 보영만두가 제일 괜찮다고 하네요.

그래서 배달을 하기에는 다소 멀어서 직접 포장을 해와서 먹으려고 갔다 왔습니다.

수원 만두맛집 보영만두 포장해서 먹어본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제가 갔던 보영만두는 수원 직영점 이였는데요. 인계동에 있습니다. 앞에 잠깐 차를 세워놓고 주문을 했는데요.

별도로 주차장은 없는거 같고 가게 앞에 잠깐 차를 세울 정도로 도로 폭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인계동에 있는 보영만두는 아래 처럼 되어 있고 매장에서 드시는 손님보다는 배달이나 포장 주문이 더 많아 보이네요. 밖에도 메뉴가 써 있었지만 일단 안에 들어가서 다시 메뉴를 보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은데요. 크게 보면 찐만두, 만두국, 냉면, 돈까스, 우동, 쫄면, 비빔밥, 분식류 정도로 나뉘는거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 하고 같이 먹으려고 고기만두 두판과, 김치만두 두판을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쫄며도 먹고 싶어서 얼마나 매운지 먹어보지 않아서 일단 약간매운쫄면으로 하나 주문 했구요.

주문후에 약 10분 정도 소요된거 같은데요. 매장에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던거 보면 대부분 배달인거 같았습니다.

아래는 만두를 만들고 계시는지(?) 찌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서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배달 하시는분들도 3~4명 되시는거 같았습니다.

매장안에는 아래 처럼 되어 있고 깔끔한 모습이네요. 보통 배달을 많이 하는 곳은 매장은 별로인곳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몇분 앉아서 드시고 게시는 분들도 있었네요.

특이한건 옆쪽에 카페도 같이 있었다는건데요. 만두랑 같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카페는 현금 결제 하면 커피 500원 할인 해준다고 적혀 있네요.

하지만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어요. 잠깐 기다리는 사이 마셔 볼까 했지만 그냥 왔습니다.

집에와서 포장을 뜯은 김치 만두 입니다. 받자마자 바로 집에 왔는데 집까지 15분 정도 걸린거 같았네요.

김치 만두가 굉장히 먹음직 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 

만두를 하나 집어서 들었는데 잘 않 떨어지네요. .서로 붙어 있어서 만두가 잘 뜯어졌습니다.

맛은 생각했던것처럼 괜찮았던거 같아요

고기 만두는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 만두와는 약간 다른 맛이였는데요.

약간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 맛이였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저는 괜찮았는데요. 와이프는 좋아 하지 않네요.

하지만 김치 만두는 맛있다고 하네요. 다만 김치 만두는 약간 맵습니다. ^^

그리고 쫄면도 개봉해서 먹었는데요. 

아래 비비기 전에 사진입니다. 계란도 하나 올려져 있고 야채가 올려져 있네요.

슥삭슥삭~ 비비는데.. 매운냄새가 사~~악 올라 오네요.

저희가 사온 쫄면은 약간메운 쫄면이였는데 보통정도로 매운거 같네요.

와이프는 맵다고 조금밖에 못먹고 제가 모두 먹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걸 좋아하고 잘 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약간 매운맛이 강하게 나네요. 매운거 잘 드시지 못한다면 그냥 않매운 쫄면으로 드시는게 좋겠어요.

이상 수원 만두맛집 보영만두 포장 후기를 간단하게 올려 봤습니다.

만두가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보영만두에서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배달이 된다면 배달시켜서 먹으셔도 될거 같구요.

아니면 포장해서 드시거나, 가서 드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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