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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이 먹고 싶을때 홍팥집

heokebi 2019. 1. 4. 16:38

최근에 왠지 단팥죽하고 찐빵이 먹고싶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세곡동에 있는 홍팥집 이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 

팥과 관련된 단팥죽, 팥빙수, 앙금빵, 찐빵등을 판매 하는 곳입니다. 약간 카페 느낌도 나는 곳인데요.커피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위치는 세곡동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네비게이션에 검색 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거에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시기 바래요 ^^


도착 하시면 아래와 같은 매장 전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매장 느낌은 약간 카페 분위기가 물신 나는데요.

한창 추울때 가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았었습니다.

자리 앉아서 먹기 시작 하니까 사람들이 한둘 들어 오더니 테이블을 모두 채우네요. ^^

그리고 밖에서 보면 안에 가마솥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저 안에 팥이 들어 있는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가마솥인데 직접 팥을 이용해서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간단한 메뉴판도 볼수가 있는데요.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여름에 먹기 좋은 빙수류와, 식혜, 그리고 원래 먹고 싶었던 단팥죽이 보이네요.

특이한건 홍팥 라떼와 홍팥크티 라는것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단팥 앙금빵, 크림치즈 앙금빵, 복분자 앙금빵이 있고

상투과자 라는것도 있고 못난이 땅콩 강정도 있네요. 

커피종류는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주민이 됩니다.

내부에 들어 가서 보니까 홍팥집 가격 인상 아내가 붙어 있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인상 없이 운영을 했는데 이번 1월 1일 부터 인상을 한다고 하네요.

빙수류와 상투과자가 약간식 인상 되었네요.

주문을 하면 앙금빵 같은경우에는 바로 포장을 해주고 단팥죽은 만들어서 주네요.

메뉴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조금 있다가 바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 밖에 메뉴판에는 없었는데 찐빵도 팔고 있었네요.

내부에 테이블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6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처음에는 사람이 없었다가 나중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금방 자리차 차네요.

어쨌든 팥으로 유명한 집은 맞는거 같습니다. ^^

위에서 말했던 찐빵은 개당 15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기본 찐빵과 숙 찐빵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4개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니 아래와 같이 주문한게 모두 나왔네요.

저희는 앙금빵은 따로 주문했고 먹고 가기 위해서 찐빵 4개와 커피 한잔 

그리고 단팥죽을 주문 했습니다. 단팥죽 그릇이 빨간게 팥색깔 이네요 ^^

팥죽은 아래 이미지처럼 나오는데요.

역시 팥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얼마전에도 팥죽이 먹고 싶어서 본죽에서 주문해서 먹었었는데요.

본죽에서 파는 팥죽이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뭔가 모자른듯한 느낌 이였는데요.

홍팥집에서 파는 단팥죽은 확실히 제대로 팥죽 느낌을 받을수 있네요 ^^

어쨌든 제가 먹어본 팥죽중에서는 꾀 맛있는 편이였습니다.

아래는 찐빵인데요. 쑥 찐빵은 확실히 쑥 향기가 강하게 나는거 같아요.

물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지만 쑥향을 싫어 하시는 분은 먹기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안에는 아래와 같이 팥 앙금이 들어 있는데요. 씹히는거 없이 부드럽게 앙금이 들어 있습니다.

가끔은 팥 알갱이가 약간식 보이는 그런 찐빵이 먹고 싶을때도 있는데요.

홍팥집에서 파는 찐빵속 앙금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네요.

이상으로 단팥죽이 먹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서 가본 세곡동 홍팥집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갑자기 단팥죽이 당기거나 하신다면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집이였습니다. 나중에 먹은 앙금빵도 좋았아요 ^^

그럼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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