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큐패스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아마도 에버랜드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국내 대표적인 테마파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기도 하죠. 이런 단점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에버랜드 큐패스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버랜드 큐패스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에버랜드 큐패스란?

에버랜드 큐패스는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을 줄 서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티켓입니다. 에버랜드 프리패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파리, 로스트밸리,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이 큐패스로 이용 가능한 어트랙션입니다. 이 어트랙션들은 평일에도 대기시간이 70분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큐패스가 있으면 빠르면 1분 안에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단, 큐패스는 1장에 1개의 어트랙션만 가능하고, 사전에 구매한 어트랙션으로만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1회 탑승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 큐패스를 구매했다면 사파리만 탈 수 있고, 다른 어트랙션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파리를 한 번 탄 후에는 다시 탈 수 없습니다.

에버랜드 큐패스 구매 방법

에버랜드 큐패스는 현재 별도로 구매할 수 없고, 입장권과의 패키지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소셜이나 오픈마켓에서 Q패스 3종 이용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중고나라에 일부 있을 뿐입니다.

에버랜드 큐패스 패키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제휴 카드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23년 7월에는 총 2가지의 큐패스 패키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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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전회원 로스트밸리 Q-Pass PKG: KB국민카드 회원만 가능하며, 로스트밸리 큐패스와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평일은 29,900원, 주말은 34,900원입니다.
• 에버랜드 자체 Q-Pass PKG: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키지로, 사파리 큐패스와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단, 사파리 큐패스는 평일에만 가능합니다. 평일은 39,900원, 주말은 44,900원입니다.

에버랜드 큐패스 사용 방법

에버랜드 큐패스를 구매하면 문자로 QR코드가 전송됩니다. 해당 어트랙션에 가서 큐패스 줄로 들어가면 담당 직원이 확인 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줍니다. 그걸 보여주고 탑승하면 됩니다.

에버랜드 큐패스의 장점과 단점

에버랜드 큐패스의 장점은 시간 절약이고, 단점은 비용입니다. 에버랜드의 경우 제휴 카드가 있으면 인당 22,400원까지 입장이 가능한데요. 큐패스 패키지의 경우, 인당 4만원 정도이니 1인당 약 18,000원 정도의 추가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큐패스를 구매하는 이유는 아이들이나 시간이 촉박한 분들 때문입니다. 10분도 잘 못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60분 이상을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고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간과 돈 중에 시간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큐패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바로 스마트 줄서기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에버랜드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어트랙션에 미리 예약을 하면 줄 서지 않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을 위해서는 입장부터 빨리 하셔야하며,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는 금방 마감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에버랜드는 대부분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을 해야 하는 어트랙션이 많습니다. 

에버랜드 큐패스와 스마트 줄서기를 잘 활용하면 에버랜드를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큐패스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블로그 글을 작성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