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시에서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2024년 1월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이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요, 구매 및 충전 방법, 사용범위, 환불 방법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 기후동행카드란?
•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 방법
•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범위
• 기후동행카드의 환불 방법
•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입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6만 5천원에 한 달 (30일) 동안 서울권역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혁신 정기권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시행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고, 개인차량을 줄일 수 있어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교통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iOS 기반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 약자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3,000원으로 별도 구매해야 하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카드의 충전금액은 62,000원권과 65,000원권이 있으며, 65,000원권은 따릉이 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드의 충전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며, 충전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재충전할 경우 사용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범위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범위는 서울 권역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따릉이입니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시계 내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공항철도 등이 포함되며,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심야버스 포함)이 포함되며,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제외됩니다. 따릉이의 경우 티머니 GO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기후동행카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때는 승하차 시 반드시 카드를 태그해야 하며,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 24시간 사용정지됩니다. 또한, 티머니 유통가맹처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환불 방법

기후동행카드의 환불은 사용기간 만료 전에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환불액은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입니다. 환불을 원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2. 카드관리 메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환불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3. 환불계좌 정보를 입력하고, 환불신청을 완료합니다.
4. 모바일카드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삭제합니다.
5. 실물카드의 경우, 서울교통공사 서울시계 내 1~8호선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를 통해 사용정지를 완료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2024년 1월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고, 개인차량을 줄일 수 있어서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교통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 방법, 사용범위, 환불 방법 등을 잘 숙지하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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